코로나 백신 피해자 가족, 문재인 대통령 등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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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피해자 가족, 문재인 대통령 등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 김희영
  • 승인 2022.05.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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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코백회)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유은혜 교육부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두경 코백회 회장은 "우리는 자식을 잃었고 부모를 잃어 가장 슬픈 가정의 달을 보내게 됐다""부모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걸어 줄 아들, 딸이 백신의 부작용으로 세상을 먼저 떠났다"고 말했다.

이은석 코백회 법률 담당자는 소송 배경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임기 종료시까지 'K방역'에 따른 백신 강요 정책을 진행했는데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2100, 중증 환자 18000명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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