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감소로 현장 이동형 PCR 검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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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감소로 현장 이동형 PCR 검사 종료
  • 김희영
  • 승인 2022.05.20 1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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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이동형 PCR검사
이동형 PCR검사

경북교육청이 이번 신학기부터 운영해왔던 현장 이동형 PCR 검사를 끝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10일부터 확진자 발생교 또는 검사 희망교를 직접 찾아가 PCR 검사를 해왔다.

이 현장 이동형 PCR검사는 지난 18일 금오공업고등학교 검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지금까지 67교 8302명이 검사를 받아 271명의 양성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양성자는 학생 3.5%, 교직원 2%, 총 검사자 대비 평균 3.3%였다.

교육청은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확진자 감소 추세 등을 고려해 이동형 PCR 검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신속한 PCR 검사 및 조치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 전파를 차단할 수 있었다. 앞으로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추가 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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