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카선거구(효곡·대이동)에 무소속으로 나선 기호4번 이보석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초선 도전에 나섰다. 
이보석 후보는 “낙하산 공천보다 주민의 힘이 강하다” 는 슬로건으로 대이·효곡 35년 동네를 가장 잘하는 후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주민의 삶의 현장을 보듬고 살피는 생활정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정치 실천을 위해 땀으로 적시겠다” 는 각오로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복지분야에서는 △대이·효곡 인근 친환경 산책로 확충 및 재정비 △마을 쌈지공원 정비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확충 △주민복합체육 문화시설 건립  경제분야는 △효자시장 환경개선 사업 △대이동 먹거리 특화거리 조성 △노후주택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공용주차장 부지 확보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한편, 이보석 후보는 포항1대학 자동차과 졸업, 위덕대 사회복지학과 수료, 전 효곡·대이 파출소 자율방범대 초대대장, 전 대이동 청년회 6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희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