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차 선거구(오천읍)’ 기호3번 정의당 임명식 후보
포항시의원 ‘차 선거구(오천읍)’ 기호3번으로 초선 도전에 나선 정의당 임명식 후보는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 소속 시민단체들이 뽑은 후보이다.
임 후보는 “오천에 정착한 이후 3대에 걸쳐 70여년의 세월 동안 30명에 가까운 대가족이 오천을 사랑하고 지키며 살고 있다” 며 “사랑과 봉사를 생활정치의 철학으로 여기며 살아왔다 ” 고 출마 호소를 했다.
그는 “3면이 공단으로 둘러싸인 오천읍은 해마다 장마때마다 안타까운 냉천을 보며 살아 왔다. 더 이상 서민의 혈세가 유실되는 이런 개발은 없어져야 한다” 고 개탄했다.
또 “인구 6만에 가까운 오천을 둘러싸고 있는 쓰레기 매립장도 더이상 증설은 안되며, SRF소각장 또한 재검토하고 새로운 방안을 찾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주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유해요소는 철저히 감시하고 통제 받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 한편, 임후보는 새마을활동으로 하면 용덕3리 무료급식소 꽃밭만들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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