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환 국민의힘 포항시의원(오천읍, 기호2-나) 후보는  “남구중 인구 5만 6천명이 넘는 최대주거지이지만, 각종 도시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다” 며 “오천을 인구 10만의 남구 최고의 명품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초선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오천에는 오천고 외에는 고교가 부족해 학생들이 버스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북구 고교에 취학하고 있다”며 “오천에 제대로 된 국·공립학교를 건립해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고 남·북구 간 교육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범죄 취약지역에 가로등과 방범용 CCTV 100대를 추가 설치해 안전한 오천을, 다원복합센내에 돌봄센터와 방과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은 오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을 했다.

또한 “해병대 사격장부지를 테마공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명소인 오어사를 역사문화단지로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후보는 오천읍 최초의 메가박스 영화관을 유치했으며 오천 리버카운티 지역주택조합장으로 일군브랜드 아파트인 ‘현대 힐스테이트 포항’을 유치해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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