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선 ‘경북도지사’ 출마합니다]“포항을 차세대 배터리 산업 메카로 조성해 행정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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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선 ‘경북도지사’ 출마합니다]“포항을 차세대 배터리 산업 메카로 조성해 행정력 지원”
  • 김희영
  • 승인 2022.05.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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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협력 완전한 지방자치시대

"포항을 차세대 배터리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16일 포항 블루배리국가산업단지 2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배터리규제자유특구사업자협의회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간담회 후 이 후보는 2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2차전지 시장규모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앞으로 10년간 8배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국가 투자와 경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배터리 규제자유특구에 투자한 기업에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로 1조6000억원의 신규투자 유치를 이끌었고 상생형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앞으로 포항을 차세대배터리 산업의 메카로 만들고자 ▲고성능 차세대 2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배터리 융합지원 체계 구축 ▲2차전지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16일 오후  같은 당 후보의 약세지역에 대한 지원 유세와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와 대구경북을 교환 방문하는 공동유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방화 시대를 열기 위해 헌법을 바꿔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에 만나 ‘중앙정부는 지방정부가 할 수 없는 일만 한다’로 원포인트 헌법 개정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16~17일 무박 1일 일정으로 울릉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후보는  "울릉도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울릉공항 연계 사동항 3단계 개발 ▲크루즈터미널 국가계획 반영 추진 ▲울릉-후포-강구-감포-구룡포 연안항 활성화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환동해권 소방구조대 울릉도 배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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