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면, 단비 바라는 기우제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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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면, 단비 바라는 기우제 지내
  • 김윤희
  • 승인 2022.06.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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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기면(면장 정종영)과 장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종은)은 지난 3일 계속되는 가뭄에 장기면 이장협의회와 관내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장기읍성에서 기우제를 올렸다.
이날 기우제에는 김복조 남구청장, 정종영 장기면장, 이병주 이장협의회장, 박동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면민들의 근심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과일과 음식을 제단에 올려 가뭄으로 인해 타들어 가는 논과 밭을 바라만 봐야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하늘에 전했다.
복조 남구청장은 “이번 기우제가 극심한 가뭄으로 힘겨워하는 장기 면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조금이라도 달래주었으면 좋겠다.”며 “포항시는 가뭄극복을 위해 마을별 하천굴착 및 관정개발 등 최선을 다해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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