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시설에 ‘ICT융복합’ 확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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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시설에 ‘ICT융복합’ 확대 보급
  • 김희영
  • 승인 2022.06.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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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30년까지 전국 최고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경북도가 시설하우스 등 원예시설에 ICT융복합 시설 확대·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올해 국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하고 총 12억원을 투자해 기존 채소·화훼·특용작물 시설 60ha(지원단가 기준)에 각종 모니터링 센서와 구동·제어시설, 정보분석 장비 등 첨단 복합 환경관리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시설온실은 9029ha로 이중에서 415ha(4.6%)가 스마트 농업시설이다. 도는 2030년까지 스마트화율 50% 달성을 목표로 지원을 확대해 전국 최고의 스마트 농업단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기존 온실에 스마트화 리모델링을 지원해 최대한 신속히 스마트 팜으로 전환하고, 신규 창농자에게는 초기 시설부터 스마트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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