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관리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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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관리委 회의
  • 함정민 기자
  • 승인 2016.05.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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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 모습

포항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을 관리하는 25개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국훈련 보고에 이어 지역안전종합대책 및 포항시안전지수 관리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의 협업 및 융합을 통해 평시 재난예방활동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을 주재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재난발생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공무원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체감형 훈련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태풍 대비훈련, 민방공대피훈련, 공장 화재발생 대응훈련, 감염병 발생 대비훈련을 실시하고, 그중 공장 화재발생 대응훈련을 중점훈련으로 정해 재난현장의 효율적인 지원과 지원체계, 상호협력을 통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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