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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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내정
  • 김희영
  • 승인 2022.06.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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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신임 경제부지사에 이달희(60 ·사진) 전 경북도 정무실장이 내정됐다.
지난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달희 신임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민선7기 경북도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한 바 있다.

또 행정 최일선에서도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현장의 경험도 충분하게 쌓아왔다.
아울러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정책연구 경험과 뛰어난 업무추진력 등을 두루 갖춰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 식견 또한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앞으로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여건 속에 통합신공항, 영일만대교 건설 등 국책사업과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 달성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경북도는 빠른 시일 내에 임용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1일자로 경제부지사를 임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정의 정책결정 보좌를 수행할 정책특별보좌관(전문임기제 가급, 2급상당)도 신설하고 행안부와 협의 절차를 마치는대로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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