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조기 개장에 앞서 실시된 영일대해수욕장의 수질검사 결과 항목별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 지난달 23일 영일대해수욕장 주요 지점에서 채수해 수질상태를 조사 평가한 것으로, 대장균은 3~49MPN/100ml (기준 : 대장균 500MPN/100ml 이하), 장구균(기준 : 100MPN/ 100ml 이하)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이달 25일 개장을 앞둔 구룡포해수욕장 외 4개소에도 수질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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