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온실가스(CO2) 줄이기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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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온실가스(CO2) 줄이기 선택이 아닌 필수
  • <김기환 기자>
  • 승인 2009.08.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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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를 줄여 후손들에게 건강한 지구 물려주자”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과 전 시민 확산을 통한 저탄소 생활문화 조기정착을 위해 포항시와 시민환경단체, 군부대, 경찰이 ‘온실가스(CO2) 줄이기’ 실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19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시민, 군인, 경찰, 환경단체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온실가스(CO2) 줄이기 범시민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와 포항녹색소비자연대가 함께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환경영상물 상영과 환경노래공연으로 시작해 이성호 계명대학교 환경대학 교수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우리의 갈길’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실천결의문 낭독과 함께 제1해병사단장, 해병대교육훈련단장, 해군제6전단장,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참석해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청 앞 광장에서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가정과 상업시설의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절약으로 발생한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라 포인트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회원가입(www.cpoint.or.kr)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시민환경단체 등 6개 기관단체와 공동주택 22개소를 대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속운동 실천협약체결과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녹색성장을 위한 온실가스 줄이기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김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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