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경북교도육청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다시, 독립의 기억을 걷다'라는 주제로 고등학생 독립운동길 순례단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중국 방문이 어려워져 중단됐던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사업(2019년 시작)을 국내 탐방으로 전환해 이뤄지고 있다.
도교육청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경북의 고등학생을 대상을 공모를 진행해 독립운동길 순례단 60명을 선발해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전시관을 관람하고 신흥무관학교 체험과 단원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 국내 독립운동길 순례단을 운영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독립운동 발자취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나라사랑의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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