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 남대천 복원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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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 남대천 복원사업 완료
  • 김윤희
  • 승인 2022.08.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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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평해 남대천 복원사업 후
울진 평해 남대천 복원사업 후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진행됐다.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2019년말 공사를 착공해 4년에 걸친 공사를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 내 어류의 이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5개 취수보를 개량하고 어도(자연형 여울 등)를 설치해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했다.

생태관찰마당 조성으로 주변 경작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로와 연결해 오염된 물을 정화해 하천으로 유입시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태체험장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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