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경주서 국악향기 만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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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서 국악향기 만끽 하세요
  • <최남억 취재부국장>
  • 승인 2009.08.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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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고도 경주 안압지 야외공연장에서는 9월 국악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9월엔 천년고도 경주서 국악(國樂) 향기 만끽하세요!”

풍요와 결실의 문턱으로 이어지는 축복된 계절, 9월에는 가족·연인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 대향연이 펼쳐지는 안압지·보문 야외 국악 상설공연장으로 오세요!

아름다운 야경속 매 주말마다 신명나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해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안압지 상설공연이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드는 9월을 맞이하여 주말 밤이면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싶고 보고 싶어 하는 품격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방침이다.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마련한 9월 안압지 공연 프로그램을 보면 첫째 주말인 5일에는 인기연예인이 출연하는 ‘흥겨운 연예인 콘서트’, 둘째 날인 12일에는 ‘전통국악 공연’, 셋째날인 19일에는 ‘퓨전국악’, 넷째 날인 26일에는 ‘째즈 페스티벌 가을 음악회’란 주제로 열려 천년고도 밤하늘을 국악의 향기로 물들인다.

(재)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또 본격적인 가을철 관광시즌을 맞아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문화예술의 도시인 보문관광단지에서 문화예술의 향기에 흠뻑 도취되도록 하기 위해 9월 첫 주말인 5일 밤 신라 선 예술단이 선보이는 ‘천년의 소리’에 이어 다음날엔 신라소리 ‘음과 선, 그 꿈의 향연’ 12일에는 세천향 ‘타악 퍼포먼스’ 13일 신라선예술단 ‘경기 소리극’ 선보인다.
또한 19일에는 신라소리 ‘앙상블의 밤’ 20일 세천향 ‘우리민요와 전통무’ 26일 신라선예술단 ‘얼씨구 좋을시구’ 27일 신라소리 ‘한국전통연희의 밤’이란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문관광단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경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예술단 및 전국 유명 국악예술단과 인기가수 등을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여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안압지 및 보문 야외 국악 상설공연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최남억 취재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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