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40억 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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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40억 원 출연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2.10.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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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연금액 20억 대비 100% 증가
협력사 ESG·안전·재무 컨설팅 지원
▲ 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난 21일 더샵 갤러리 홍보관에서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40억 원 규모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과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것으로, 작년 출연금액(20억 원) 대비 100% 증가한 금액이다.

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 홍보관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재단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안전·재무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협력사 현장근로자를 위한 화장실·휴게실 설치, 직무·안전 교육 지원, 우수협력사 및 우수직원 포상 등 포스코건설의 동반성장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최종진 포스코건설 본부장은 "포스코건설은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의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상생협력기금이 코로나19,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성장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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