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건축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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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건축문화대상 수상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2.10.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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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건축가협회상’ 이어,
10월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
▲ 2021년 7월 문을 연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전경.
▲ 2021년 7월 문을 연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 전경.

포스코의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공간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이 2022년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사회공공부문) 및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돼 국토교통부 주최·주관으로 시행하는 건축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사회공공·민간·주택 등 3개 부문에서 매년 우수 작품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에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물 분야에서는 총 17개 건축물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그 중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은 사회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에 앞서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은 지난 9월 28일 발표된 한국건축가협회상에서도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1979년 제정된 한국건축가협회상은 건축 전반의 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매년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은 지난해 7월 포스코가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 사업 육성을 위해 개관한 스타트업 공간이다.

독창적인 형태의 디자인과 사용자를 위한 공간 설계로 벤처 인큐베이팅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정의해 공간 속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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