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민 위한 ‘적극행정’ 빛났다
상태바
포항시, 시민 위한 ‘적극행정’ 빛났다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2.11.13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항시는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포항시는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2관왕(최우수 1, 장려 1)과 적극행정부문 3관왕(최우수 1, 우수 2)을 수상하며 5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도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했다. 

심사 결과 포항시는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장려상 1개를, 적극행정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를 각각 수상했다.

혁신 부문 최우수상은 ‘국내 최초, 비대면 AR도슨트 서비스로 시민을 만나다’(시립미술관)로 전국 최초로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비대면 전시해설 서비스를 증강현실 콘텐츠와 결합해 운영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은 ‘이젠 플로깅이 축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축제’(관광산업과)로 환경정화운동 ‘플로깅’에 쓰레기 무게에 따라 리워드(보상)로 바꿔주는 축제를 통해 전국 최초 ‘야행 플로깅 운영’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포항시-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연합운영 체계 구축’(식품산업과)은 혁신(협업)부문 장려상을,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적극행정으로 분쟁 해결 및 지방재정 절감’(하수재생과)과 ‘포항시 에너지복지 확대 추진, 전 시민 99% 에너지복지 실현’(일자리경제노동과)은 적극행정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포항시 공직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