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전 펼친 일상생활 회복 일등공신 군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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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전 펼친 일상생활 회복 일등공신 군장병 격려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2.1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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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지역기관장, 군장병 격려 위해 1억여 원 상당 격려품 감사패 전달
▲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들이 지난 18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들이 지난 18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해병대 제1사단,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 항공 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소속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1억1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한우)를 전달했다.

이날 포항시와 지역 금융기관, 농·축·수협 등 주요 기관이 함께 위문품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대구은행 5000만 원, 농·축협 2200만 원, 수협 1000만 원, 산림조합 1000만 원, 농업인단체협의회 1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태풍 피해복구 작전 참여 5개 부대를 대표하는 지휘관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1억1100만 원 상당의 축산품 교환권을 전달했으며, 지난 9월 대송면, 오천읍 등 태풍피해 현장에서 활약한 군 장병들의 생생한 영상을 관람 후 군부대 지휘관들과 감사의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피해를 입은 포항을 돕기 위해 온 몸을 던져 복구작업에 헌신한 군 장병들은 빠른 일상회복의 일등공신이고, 50만 포항시민들은 군 장병들이 보여준 열정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태풍 피해복구, 농촌 일손돕기 등 각종 대민 지원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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