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오는 2023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청도 특산품인 감, 복숭아, 사과, 미나리, 딸기, 버섯 등 14개 품목의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현재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답례품 공급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법에 의해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자(법인포함)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고 청도군 재무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김하수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청도만의 질좋은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제일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