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포항시協, 회원화합전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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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포항시協, 회원화합전진대회 개최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2.12.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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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회원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회장 주지홍)는 지난 16일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회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회원화합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라는 주제로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놀이,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올해 활동 동영상 시청,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및 사업추진 우수 단체 표창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활동을 통해 올 한해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에 주지홍 포항시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연일읍위원회 김헌종 위원장, △바르게살기 금장에 남영란 기계면위원장이 수상했으며, 이와 함께 경북도지사상, 시장상, 중앙회장상, 도·시 협의회장상 등 시상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펼친 단체 시상에서는 △최우수상에 청년회, 환여동, 상대동, △우수상에 청림동, 제철동, 중앙동, 대이동, 효곡동, 오천읍 위원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한 바른생활 안전 시민문화제가 함께 진행돼, 기후변화에 관한 글짓기 공모전 입상자 11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져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실천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익활동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형성에 큰 역할을 해왔다”고 감사를 표하고,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포항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보태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포항시 29개 읍면동별 위원회와 여성회, 청년회, 바른생활안전봉사단 등 산하단체 140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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