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출신
행정고시 출신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역임
“글로벌 신산업 허브도시 포항 근무 영광”
행정고시 출신 도 환동해지역본부장 역임
“글로벌 신산업 허브도시 포항 근무 영광”
포항시는 제22대 신임 부시장으로 김남일 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지난 1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남일 신임 포항 부시장은 1989년 행정고시(3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무총리실 행정쇄신위원회, 경북도 새경북기획단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이사관으로 승진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1967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고려대 국어교육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대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혁신적인 글로벌 신산업 허브도시이자 해양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에서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포항이 계묘년 새해 활기찬 토끼의 기운을 받아 더 큰 도약을 이루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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