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맞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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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맞춤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3.02.0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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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건강관리가 필요하나 보건의료기관을 직접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의 대상자는 흡연, 잦은 음주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하거나 고혈압,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 등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민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면서 노인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을 받은 만 65세 이상 노인을 우선으로 한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 전문인력 간호사 5명이 투입돼 건강 취약계층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관리군, 정기 관리군, 자기 역량 지원군으로 분류해 1:1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시 혈압·혈당 등 기본 검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교육 및 상담, 영양제·파스를 비롯한 건강관리 물품 제공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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