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책쓰는 선생님' 사업을 벌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이야기를 31권의 책으로 출판했다.
교사들의 창의적 교수법을 함께 나누고자 2021년에 시작된 이 사업으로 지난해 24권에 이어 올해도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사의 이야기가 담긴 31권이 나왔다.
책들은 생활지도(4권), 교육과정(5권), 학습지도자료(13권), 교단에세이(4권), 학부모교육(5권) 영역으로 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 '책쓰는 선생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2월 7일~10일),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2월 12일~16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2월 19일~23일)에서 이들 책 순회 전시회도 열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 사업으로 선생님들의 감동적인 교육 이야기가 학교 현장에 전파돼 교육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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