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3개 과정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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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3개 과정 개강식 개최
  • 김희영
  • 승인 2023.04.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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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해도동 주민협의체 교육장에서 자전거 탄 마을 방법 알리미 양성 교육 등 도시재생 예비사업 3개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해도동 주민협의체 교육장에서 자전거 탄 마을 방법 알리미 양성 교육 등 도시재생 예비사업 3개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첫날 이상기 해도파출소장의 ‘방범 순찰 이론과 실무’ 특강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된 개강식은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해도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들의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한 주민 공동체를 성장시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포항시와 해도동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공모에 선정됐다.

주민협의체 회원들은 “해도동 예비사업은 포항시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자료작성에도 참여하고 발표도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번 예비사업을 꼭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운하마을 자전거 탄 마을 방범 알리미 양성 교육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킴이 교육프로그램으로 7월 31일까지, 해도동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크리에이터 양성교육과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마을기업가 양성 교육은 6월 28일까지 매주 1회씩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하마을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 Design Thinking Challenge, 해도 We-Tree 제작 워크숍, 해도! 기억해도 운하 전시회’도 추진 준비 중이다.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주민들이 중심이 돼 마을을 바꿔야 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5월부터 청림동 도시재생 예비사업 ‘책 향기가 흐르는 청포도 문학마을’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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