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울산·포항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지난 23일 경주에서 상생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시 간 공동협력사업 추진성과와 발전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 초광역 상생발전 모델 정립 계획 발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해오름동맹은 지난 2016년 6월 동해안 생활권 3개 도시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결성해 그동안 관광과 경제 등 4개 분야 30개 공동사업을 추진, 현안에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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