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사업비 지원과 컨설팅까지 한 번에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성장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체를 중시하는 사회적 방식으로 지방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단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고령군 내 주소지나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 또는 사업 대상자 선정 후 1개월 이내에 고령군 내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자로 제한을 최소화했으며 청년 대표일 경우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규모는 사업분야에 관계없이 총 4명을 선발하며 대상은 2,500천원의 창업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며 실제적인 창업 컨설팅과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창업캠프를 운영하는 등 사업비와 컨설팅을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어 사회적기업으로 나아가는 방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이남철 고령군수는“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해 고령군만의 특색있는 사회적기업 성공모델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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