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싱가포르 현지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싱가포르 방학 기간에 대비한 자녀·부모 동반 가족여행 상품 개발을 통해 국외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 주관 전체 5박 6일 일정 중 포항에서는 1박 2일간 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의 주제는 지역마다 유네스코 등재지, 야간, 체험 관광 등 다양하게 구성됐는데, 포항에서는 드라마 촬영지를 주제로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사방기념공원과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방문했으며, 스페이스워크, 영일대 해수욕장 등 대표 관광지와 물회, 돌문어 덮밥 등 대표 먹거리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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