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선수 김민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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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 김민준, 포항시 고향사랑기부제 300만 원 기탁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3.11.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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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경륜 선수 김민준(좌측)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경륜 선수 김민준(31)이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포항시에 따르면 김민준 선수는 지난 9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고향사랑박람회’ 기념식에 참석해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민준 선수는 포항에서 태어나 대도중학교, 장성고, 위덕대학교를 다녔다.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신기록 수립, 제91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스프린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능력을 보였으며, 지난 2015년까지 포항시청 소속 경북 대표 선수로서 유수의 성과를 냈다. 

현재 대구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김민준 선수는 “고향인 포항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던 모습들이 여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며, “소중한 추억이 많은 포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포항을 응원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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