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영업시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
승선요금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
포항 주민은 크루즈 승선요금 20% 할인
승선요금 대인 15000원, 소인 12000원
포항 주민은 크루즈 승선요금 20% 할인

포항크루즈(대표 최만달)는 2년 째 흑자를 달성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해양관광 불모지나 다름없던 포항에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 사회적기업 ㈜포항크루즈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하여 휴일에는 하루 평균 1000명, 주중에는 300명이 찾아 현재까지 탑승객 누계 110여만 명을 앞두고 있다.
지진과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하여 지역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아 포항운하와 크루즈를 찾는 방문객 또한 대폭 감소하기도 하였으나,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차츰 회복세를 보이며 작년 12월 말 매출 10억원을 올해는 지난 10월 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둬, 2년째 흑자 달성 중이다.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재선임된 최만달 대표는 노후화된 선박 3척을 미국산 레저선박 신규 구입으로 내년도에는 더욱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과 안전을 책임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항크루즈의 영업시간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승선요금은 대인15,000원/소인12,000원(13세미만) 포항 주민은 20%할인을 받는다.
보유선박은 40인승 연오랑호, 45인승 세오녀호, 11인승 아쿠아파티오 3대로 총 5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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