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예방 교육 및 지역사회 자립 방향 제시

이날 교육은 예천군 이규삼 부군수를 비롯한 중증장애인과 보호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과 ‘자립 길잡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첫 강의는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이 강사로 나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화재 예방에 대한 강의를 펼치며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어서 대구 어울림보호작업장 김흥식 강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길잡이’를 내용으로 올바른 자립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강조했다.
이규삼 부군수는 격려사에서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생활 안정을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다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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