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올해 청정에너지 생태계 조성 265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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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청정에너지 생태계 조성 265억원 투입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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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풍력 등 청정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올 한해 265억원 투입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 등 통해 청정에너지 대전환 추진
이 시장 “청정에너지 전환 통해 포항 중심 청정에너지 르네상스 박차”
▲ 포항시청사 전경

포항시는 올해 미래 에너지원인 수소와 태양광, 풍력 등 청정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65억원을 투입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65억) ▲수소도시 조성(80억) ▲수소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10억)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지원(25억)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11.3억) ▲에너지 효율화 지원(4.5억)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23억) ▲LPG 배관망 구축(45.7억)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수소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올해 수소기업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부지 조성과 포스코에서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16.7㎞ 수소 배관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역 예비수소 전문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를 활용한 시험평가인증과 기술 실증화 지원으로 기업의 시장 진출 속도도 높일 방침이다.

시는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지난 해 최종 선정되면서 재생에너지에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올해 풍황계측기 설치와 풍황자원 수집, 수용성 확보를 위한 민관협의회(어업인 및 주민) 구성, 수산업 공존, 주민 이익 공유 모델을 확립해 지역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주택과 공공·산업건물 등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이 같은 청정에너지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수소특화단지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지역특화 신산업 모델을 개발할 방침이다.

시는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와 복지시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 도시가스 확대 공급 공사를 하고 공사가 어려운 농어촌 마을에는 도시가스 수준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탄소 의존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기존의 강점 산업과 새로운 녹색산업을 상생 발전시켜 포항 중심의 청정에너지 르네상스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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