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정착지원금 전달
설 명절 전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각각 30만원씩 정착지원금과 김동구 대구부의장께서 준비한 격려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우석 협의회장은 ”먼저 북한이탈주민을 초청해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이웃사촌으로 함께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실천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과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자문위원과의 질문이 오가며 상호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위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남한사회의 이해를 돕고자 자문위원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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