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밤낮없이 국비 확보 향한 선제적 소통에 나서…김정재·이상휘 두 국회의원도 예산 확보 지원 사격 나설 것
상태바
이강덕 시장, 밤낮없이 국비 확보 향한 선제적 소통에 나서…김정재·이상휘 두 국회의원도 예산 확보 지원 사격 나설 것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5.10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일만대교 건설, 산단 인프라 구축, R&D 신성장 동력에 총력
李 시장, 국비 확보에 전 직원 동원, 정부 부처 설득 나설 것
정부 부처 관계자 만나 내년도 역점 사업에 대한 지원 건의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포항과 서울, 포항과 세종시 등을 하루에도 두 번씩 오가는 강행군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포항시청 한 간부는 “이 시장께서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강행군을 펴고 계신다”며 “임기 내에 보다 더 많은 국책 사업 유치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일을 만드는 욕심이 날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부처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며, 2025년 포항시 주요 역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R&D 분야 신규 사업, 이차전지 특화 단지 후속 사업 등 포항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의 주요 국책 사업에 투입할 정부 예산 확보 때문이었다.

이 시장은 기재부 예산실을 과별로 일일이 방문하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국책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편승을 제대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 시장이 이날 정부 부처에 건의한 주요 신규 사업은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구축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 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2단계)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술개발 사업 ▲포항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특화 단지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연대 협력 지원사업 ▲이차전지 환경 부하 부산물 자원순환 센터 구축 ▲전기차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자원 순환 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 조속한 총사업비 변경이 필요한 영일만횡단대교 건설 사업을 비롯해 호미반도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형산강 하천 환경 정비 사업의 예타 통과도 건의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이날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지방 재정의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 교부세 관련 사항을 협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한 발 더 빠르게 움직인다는 방침으로 이 시장이 이미 지난 4월부터 중앙부처 집중 방문 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한 부처 설득에 나선 바 있다. 

특히 내년도 국가 예산은 지자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에서 편성해 오는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만큼 포항시는 경북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부처를 설득하며 5월 막바지 부처 예산 편성 대응에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속사업의 경우 예산집행률이 낮을 경우 국비 지원이 보류될 수 있기 때문에 추진 상황 점검을 통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독려하고 부처 신규 공모사업 대응도 철저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한 포항시민은 “주요 국책사업 예산을 확보하는데 이강덕 시장과 북구 김정재 의원, 남·울릉 이상휘 당선자가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강덕 시장은 “우리 시의 건의 사업들이 부처 예산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전방위적 부처 설득에 나설 계획”이라며, “경북도, 국회의원실과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포항시 발전을 위한 필수 사업들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은 본보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내년도 지역 국책 사업 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영일만횡단대교사업 경우 국책 사업으로 예산 신청이 다 돼 있으나 KDI (한국개발연구원)의 총 사업비 변경안에 대한 검토가 늦어지고 있어 독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울릉 이상휘 당선인도 본보 기자와 전화 통화에서 “예산 확보 등에 아직은 다소 생소하지만 국회에 정식 입성하면 발 벗고 나설 것이다”며 “이강덕 시장과 김정재 의원 등과 힘을 합쳐 지역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