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와 결혼, 장애 전혀 신경 안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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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박위와 결혼, 장애 전혀 신경 안 써”
  • 정혜진 기자
  • 승인 2024.05.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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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은(왼쪽), 박위

유튜버 박위(36)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34)이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드디어 날 잡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위는 "드디어 우리 결혼한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날짜 잡혔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송지은은 "조금씩 실감난다. 내가 원래 결혼하는 거에 대해 실감이 진짜 안났다"고 말했다. "얼마 전에 웨딩드레스를 입어봤는데, 묘하게 실감이 나더라. 이걸 입은 내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박위는 "나는 우리 미래가 진짜 너무 기대된다.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행복이 다른 게 아니라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지은이랑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송지은도 "맞다. 뭔가 특별한 걸 해서 행복한 게 아니라 그냥 살아가는 게 행복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위는 "왜 이렇게 예쁘냐"며 송지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송지은과 박위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에서 "남자 친구가 휠체어를 타니까 많은 분이 저한테 '대단하다' '천사 같다'고 칭찬해 주신다"고 말했다. "그런데 저는 결혼을 결심하는 데 있어서 장애가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 저를 칭찬해 주시는 게 부끄럽더라"라고 밝혔다.

박위는 구독자 63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유튜브에서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재활 끝에 전신마비를 이겨냈으며, 휠체어를 타고 생활 중이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박위가 운영하는 소속사 위라클과 전속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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