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최대축제’ 기술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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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최대축제’ 기술컨퍼런스 열린다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7.08.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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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열린 ‘2016 포스코패밀리 기술컨퍼런스’

43개 세션별 발표·토론
GE 부회장 기조강연

 

2017 포스코패밀리 기술컨퍼런스가 8월 24일부터 이틀간 포스텍과 RIST에서 열린다.

1989년에 시작해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이 컨퍼런스는 포스코를 비롯해 그룹사, 고객사, 공급사,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함께 참석하는 기술인 최대의 축제로서 포스코패밀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철강 및 신사업 분야 기술개발 동향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8월 24일 개회식에는 포스코 권오준 회장의 개회사와 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시상에 이어 빌 러(Bill Ruh) GE 수석부회장이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빌 러 수석부회장은 GE Digital의 CEO이자 GE의 CDO(Chief Digital Officer)로서 세계적 기업 GE의 Digitalization을 총괄하고 있으며 '산업 패러다임 변환기, 스마트 대응을 위한 Insight 및 방법론'을 주제로 강연한다.

개회식에 이어 1일차에는 22개 세션, 2일차에는 21개 세션 등 총43개 세션으로 나누어 기술발표와 토론의 장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철강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해 '강건재' 세션과 'E&C' 세션을 추가로 신설했다. 특히 작년부터 권오준 회장이 직접 세션장을 둘러보고 발표를 청취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올해에도 '세션별 담당임원'을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세션의 관심도와 성과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기술전시 부스, 포토존 등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패밀리 기술인의 대표적인 행사로서 내년 3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포스코패밀리 기술의 현 좌표를 가늠하고 미래 지속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포스코 및 그룹사 임직원과 고객사, 공급사, 대학, 연구기관 등 사내외 관심있는 사람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특히 1일차의 일반세션(General Session)은 아래 메일로 신청하면 사외에서도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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