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성교육에 대한 인식 격차 해소 위한 접근성 제고 캠페인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철길숲 일대에서 공교육을 통한 성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제1회 성교육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교육의 날은 지난해부터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와 한국오가논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세계성건강의 날(9.4)과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며 올해 1회를 맞이한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포항시민에게 ▲‘성교육의 날’ 탑로더 꾸미기 ▲청소년성문화센터 교육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해 ‘성교육의 날’을 기념하는 거리 캠페인을 했다.
정태영 포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캠페인 이후에도 한국사회의 성교육에 대한 인식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포항 시민 대상으로 성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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