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10개소 29개 품목, LA 한인축제 판촉행사 참가…지역 농특산품 판로개척 앞장서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LA 한인축제는 한인 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꾸준히 수출해 왔다.
현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을 늘리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영주를 대표하는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에서 홍삼, 벌꿀, 장류, 산양삼, 과실주스, 인견, 쌀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라디오서울 ’탱자의 건강 차차차 ‘와 LA 중앙일보 등 언론매체를 통한 온오프라인 광고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주 시장에 알리며 판로 개척에 힘썼다.
송병권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상무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에 참가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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