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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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 운영
  • 최영준 기자
  • 승인 2024.10.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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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발굴
▲ 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선린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 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선린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포항시북구보건소는 지난 9월 30일 선린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마음건강검진 ‘마음체크데이’ ▲청년층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마약·음주·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네컷 사진 촬영, 커피차 등을 주제로 하는 체험관 운영 등으로 청년층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 포항대학교, 한동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해왔을 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청년층이 많이 찾는 장소나 대학 캠퍼스를 찾아 ‘청년 고민상담소’ 행사를 운영해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마음건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취업, 대인관계,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에게 ‘포항청년마인드링크’가 늘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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