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교육관 어르신관, 여가·배움·힐링 삼박자 갖춘 공간으로
포항시는 지난 29일 평생교육관에서 어르신관 실별 동호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르신관 동호회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관 운영의 효율성 강화, 회원 간 교류 증진, 평생교육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식 개선 교육, 웰다잉 교육, 안전교육 등이 새롭게 도입할 2025년 어르신관 운영 계획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물리치료실 운영을 재개하고 도서 열람실을 새롭게 설치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와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예정이다.
박은숙 평생교육과장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관 운영을 한층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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