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내 문화시설 3지구
경상북도는 문화적 성장기반 확충과 도민의 문화 향유권 제공을 위하여 도청신도시 내 문화시설 3지구에 경북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광역차원의 도서관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경북도서관은 경주 옥산서원 ‘독락당(讀樂堂) -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통섭의 공간’, ‘한국적 친환경 디자인’, ‘첨단 IT 기술과 융합된 도서관’의 개념을 담아 건립할 계획이다.
사업비 350억원이 투자되는 경북도서관은 연면적 8,28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71만권 장서가 가능한 보존서고, 450석 규모의 열람석, 강당, 문화교실, 회의실, 사무실,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보존서고, 독도사료관, 일반열람실 및 자료실, 정기간행물실 등이 있으며 신도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평생교육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문화교실, 디지털열람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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