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빈대교 노선변경, 공영주차장 매각 따른 교통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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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빈대교 노선변경, 공영주차장 매각 따른 교통대책은
  • 최종태 기자
  • 승인 2017.10.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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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타당성 결정 주민의견 수렴, 다양한 형태 교량 건설 강구
박희정 시의원

박희정 의원은 (가칭)동빈대교 노선과 관련 노선변경을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집중 질의했고, 항구동 공영주차장의 매각 결정 과정과  부지개발 시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짚었다. 

이강덕 시장은 (가칭)동빈대교는 주변여건과 간선도로 기능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존 국지도 20호선인 삼호로로 접속함이 타당한 것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용역과정에서 검토됐으며, 현실적인 문제점으로 노선 변경을 건의하기는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형태의 교량 건설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항구동 공영주차장은 경상북도개발공사로부터 무상 대부받아 이용한 것으로 지금은 경북개발공사에서 민간사업자와 매각계약을 체결해 공영주차장 폐쇄에 따른 영일대해수욕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민간사업자의 개발사업 추진 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주차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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