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피해복구 이재민 주택마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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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피해복구 이재민 주택마련 총력
  • 안경희 기자
  • 승인 2017.12.0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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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건축전문가 2000여명 투입 피해조사·복구전력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 15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주거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도·시군 공무원, 교수 등 전문가,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 2,000여명을 투입하여 피해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7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도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은 공공시설 430건, 사유시설(전파·반파) 1,430건에 대해 피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장조사와 함께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경북도는 재난피해합동조사단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위하여 22일부터 현재까지 660명의 도 공무원을 파견하여 피해지역 조사를 지원했다.

이번 피해조사 결과가 행정안전부에서 확정되면 12월초까지 복구 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항구복구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진피해 현장에서는 민간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도·시군 공무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건축기술사회, 경북건축사회 등 1,248명이 투입되어 건축물 위험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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