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발전협의회 허상호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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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역발전협의회 허상호 회장 연임
  • 김희영 기자
  • 승인 2017.12.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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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책 맡아 무거운 책임감…새로운 도약 위해 온 힘 쏟겠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제 19대 허상호 회장이 재선출돼 수락 인삿말을 하고 있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지난 7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 19대 회장으로 허상호(삼도주택회장·사진)회장을 재선출했다.

허상호 회장은 이날 수락인사를 통해 “또다시 중책을 맡게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발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기를 바라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재난복구에 힘쓰고 있는 봉사단체와 관계기관에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의 임기는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982년 2월 (고)박일천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인재(人材)의 역외유출 방지와 문화도시로서의 수준 향상 등을 기치로 창립됐으며, 현재 포항 지역 유수의 인재들이 모여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봉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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