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재난심리지원단은 지진 직후 대피소에서 상담을 진행 한 이재민들 중 심리적으로 불안도가 높은 고위험군을 선별해 22일,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했다.
포항재난심리지원단은 지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주민들에게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는 대피소에 머물고 있지 않지만 심리적 불안과 급성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방문 상담서비스를 지원해,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보제공과 함께 혈압 및 당뇨 체크 등 의료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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