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지진 발생에 따라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포항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하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국립부곡병원,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진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은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고자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난상황에 정서적으로 취약한 유.아동에게 눈높이를 맞춰 아동 재난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서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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