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사자격증 등 19종 소지…포스코 입사 확정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는 3학년 최현호(18) 군이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 군은 국가기술기능사 자격증 17종과 정보기술자격 2종을 소지하고 현재 포스코 취업을 확정했다.
교내 발명동아리 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동상, 학생발명전시회 장려상, 포스텍 나노융합연구원 3D 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2001년부터 해마다 고교 부문 50명 등 수상자 100명을 뽑는다.
포철공고는 2007년 윤대근, 2009년 박영수, 2010년 배준우, 2012 윤 종, 2013년 박세욱 학생이 인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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