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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모티브로 한 영일대 장미원이 길어진 겨울밤을 화려하게 밝힐‘LED 장미원’으로 변신했다.
지난 5월 개장한 이래 수많은 시민들이 찾은 영일대장미원은 각종 블로그와 SNS 등에 소개되며 포항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연인,가족, 친구들과 함께 겨울바다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추운 겨울밤에도 아름답게 빛나는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LED장미 3천여본을 설치했다.
또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언제든 장미를 보며 지진으로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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