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환동해본부 개청…동해안 해양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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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본부 개청…동해안 해양시대 활짝
  • 안경희 기자
  • 승인 2018.0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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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청사서 개청식
지난 2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개청식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21일 포항에서 청사 문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임시청사인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개청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직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급 본부장이 책임자인 환동해본부에는 2국 7과 2사업소가 있다.

본부장 직속으로 종합행정지원과를, 동해안전략산업국에 동해안정책과, 에너지산업과, 원자력정책과를 뒀다.

해양수산국에는 해양수산과, 항만물류과, 독도정책과를 배치했다. 기존 수산자원연구 관련 2개 사업소도 본부에 포함했다.

환동해본부 근무 인원은 175명이다.해양개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수산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유라시아 진출이나 북방경제 활성화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이원열 환동해지역본부장은 "100만 동남권 도민 행정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고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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