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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시·도의원 대부분 고령·수준미달 세대교체 절실하다

시·도의원 풍향계
한국당, 남·북구 도의원 각 2명씩 물갈이 소문 나돌아
능력부족·품위손상 등 공천심사 결격사유 될 듯
한국당 시의원 북구7·남구8명 내외 공천 탈락설
민주 바른당·무소속 등 참신한 인물들 도전장


시장 풍향계
이강덕 현시장 전략공천 우세…재선 도전 확실시
민주당 허대만 후보 막강 여당 후광 업고 상승세
이시장, 지진피해보상 악재로 작용될까 ‘전전긍긍’
바른미래당 모성은 후보 출마 아직은 ‘역부족’


6.13 지방선거에서 포항지역의 정가 구도가 확 바뀔까?

특히 자유한국당 소속 시,도의원들 대부분이 전략 공천 물갈이가 예상돼 공천 신청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운 분위기다.

시,도의원 공천 권한은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있다.

아무리 공정한 공천을 해도 탈락된 세력들의 반발은 있을 수밖에 없어 개혁 차원에서 전략공천으로 밀어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포항의 시,도 의원들은 6선의 이상득, 4선의 이병석 전 의원 구도가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구태한 지역 정가 구도를 확 바꾸는 개혁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더욱이 3선 이상은 물론 초선까지도 상당수가 나이까지 60세가 넘을 정도로 고령이고, 의정 활동에서 능력 부재를 들어내 당차원의 개혁이 요구된다는 여론이 팽배하다.

게다가 상당수 시,도 의원들이 권력에 취해 타성에 빠져 있는데다 스스로 품격을 손상시키는 범법 행위는 물론 각종 이권 개입으로 부패해 있다.

그래서 광역,시의원 세대 교체 개혁이 절실하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후보들이 한국당 텃밭 시,도 의원들에게 도전하는 선거전이 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 정가 구도가 바뀔 가능성도 배제 할수 없다는 분석이다.

■포항의 도의원 수는 비례대표 1명 등 9명, 모두 한국당

북구 경우, 현재 한창화 도의원(흥해,송라,청하,죽장,기북,신광,기계면,2선), 김희수 의원(북구 용흥,양학,우창동,2선), 장두욱 의원(두호,중앙, 죽도동,3선), 박문하의원 (장량, 환여동,초선),박용선의원(비례대표,초선)등 5명이다.

남구 경우 장경식의원(송도,해도,제철,청림동,동해면,3선),김종영의원 (연일,대송면,상대동,초선),이정호의원(오천,호미곶,구룡포,장기면,2선), 이상구의원 (대이동, 효곡동,초선)등 4명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물갈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지역 정가에 나돌아 관심을 끈다.

북구 도의원 경우 J의원,B의원, 남구 도의원 경우 K의원,L의원 등 각각 2명씩 4명이 물갈이 대상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도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소문에 따르면 물갈이 이유는 능력 부재라는 평가와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당에 비협조적인 자세, 개인의 품위 손상, 이권 개입 행위 등이 결격 사유라는 것.

이미 일부 도의원들은 공천 탈락을 염두에 두고 무소속 출마 설이 나돈다.

■포항시의회 의원 경우 총 32명이다.

그중 자유한국당은 비례대표 3명을 포함해 26명에 달하고. 더불어 민주당은 비례1명 지역구 1명 등 2명, 무소속 4명 등 32명이다.

개혁 명분으로 자유한국당 소속의원들의 물갈이가 상당수에 이를 것이란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한국당 북구 선거구

칠구 전 의장은(흥해) 이미 (중앙,죽도,두호동)도의원 출마를 위해 사퇴했고, 또 김성조 의원(장량동,3선)도 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북구 선거구의 한국당 시의원은 박승훈의원(두호, 환여동,4선), 김일만의원(양학,용흥,우창동,2선), 백강훈의원 (흥해,초선), 정수화 (기계, 청하, 송라, 기북, 죽장, 신광면,초선), 김상원의원(두호, 환여동,5선), 한진욱의원(신광, 청하, 송라, 기북, 기계,죽장,2선), 백인규의원 (양학, 용흥, 우창동,초선), 차동찬의원 (양학, 용흥,우창동,2선), 안병국의원(중앙,죽도,초선) 강필순의원 (비례대표,초선) 등이다.

이중 K의원, 또 다른 K의원, B의원, J의원, K의원 등이 물갈이 대상이란 소문이 있다.

소문대로 라면 사퇴와 탈당 의원을 포함하면 모두 7명 정도가 교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상당 수는 무소속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져 향후 공천 방식이 주목된다.(경선이 아닌 전략공천에서 탈락하면 무소속 출마가능)

■남구 선거구

남구 경우 이동걸 의원(대이 효곡동), 이상훈의원 (동해면,청림,제철동)이 이미 불출마를 선언했고, 또 문명호 의장도 도의원에 (연일,대송,상대동)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3명이 사퇴한 셈이다.
나머지 의원은 김우현의원 (청림,제철동,동해면,초선),
 장복덕의원 (송도,해도동,3선), 이상근의원(연일읍,대송면,상대동,초선), 정해종의원 (연일읍,대송면,상대동,3선), 방진길의원 (연일읍,대송면,상대동,2선), 이나겸의원 (오천,초선), 이해수의원 (오천,초선), 서재원의원 (구룡포, 동해,장기, 호미곶,4선), 정석준의원(구룡포읍,호미곶,장기면,3선), 이재진의원 (대이, 효곡동,3선), 홍필남의원 (비례대표,2선),이용성의원 (비례대표,초선)등이다.

이중 L의원, 또 다른 L의원, B의원, K의원, H의원이 공천 배제 대상이라는 소문이 나돈다.

남구도 8명 내외가 바뀐다는 소문이 있다.

남구의 한 변수는 한국당 이재진 의원이, 2명 뽑는 효곡, 대이동에 공천신청을 2명만 해 사실상 공천 확정으로 봐야 한다.

그러나 이의원이 지역구 박명재 국회의원을 멀리하고 경북지사에 출마한 남유진 전 구미시장 경선 선거 운동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천 심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텃밭 지킬 수 있을까.

이번 지방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출마자 중 참신한 인물들이 적지 않게 도전장을 내 유례없는 다당구도의 선거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경우, 의정 활동에 호평을 받고 있는 젊은 김상민의원(장량동,초선)이 재선을 노리고 있다.
또 40대 여성 더불어민주당 소속 비례대표 박희정 의원(초선)이 진보성향이 강한 대이, 효곡동에 출사표를 던졌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적지 않게 출마해 의회 진출을 노리고 있다.


바른미래당도 처음으로 후보를 내놓아 몇석을 얻을지 관심사다.

이밖에 무소속 박경열 의원(흥해읍,4선)은 입지를 확고히 다져놓아 5선 도전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무소속 김성조(장량동,3선), 복덕규(두호,환여동,3선)의원도 지역구에 강한 신뢰를 받고 있어 당선 가능성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시,도 의원들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텃밭인 포항 정가 구도가 무너질지, 유지 될지 여부다.

한편 포항시장 후보 경우 자유한국당 이강덕 현 시장이 이미 전략공천에 낙점된 것으로 알려져 재선 도전이 확실시 된다.

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가 여당의 막강한 후광에 힘입어 이강덕 시장의 기득권에 도전하는 선거전이 되고 있어 난타전이 예상된다.

최근 영남일보 여론조사에서 이강덕 40%대, 허대만 30%대에 달할 정도로 허후보가 상승 무드를 타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시가 지진 피해 보상을 허술하게 집행하는 바람에 원성을 듣고 있는 이 시장이 또 2차 지진 피해 보상을 앞두고 있어 다가오는 선거에서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된다.

이밖에 바른미래당의 모성은 후보가 출마하고 있으나 2파전 구도에 끼기 힘들어 지지도가 미미한 실정이다.

한편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은 김광림의원(안동), 남유진(전 구미시장), 박명재(포항남, 울릉), 이철우(김천) 등(가나다라순) 4파전 구도로 가고 있고, 오는 4월 9일자 경선을 통해 9일 도지사 후보를 발표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일부 경선 후보는 온갖 비리에 연루 됐다는 구설수에 올라 외부인과 고소, 고발로 맞서고 있지만 정작 도민들이 인물 검증을 제대로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또 4파전의 경북도지사 경선은 후보들의 지지도가 오차범위안에 맴돌고, 또 어떤 돌발 상황이 불거질지 예측 할 수 없어 안개속이다.

또 포항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선거전도 과거와 달리 한국당 후보가 당선 된다는 보장이 없는 가운데 선거 당일까지 누구도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초박빙의 선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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